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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석

소장 박성석

안녕하세요.
지역사연구소장 박성석입니다.

남해문화원 부설 연구소인 지역사연구소는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보존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남해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연구소는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미래 세대에 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연구소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2025 ] 남해향교지

작성자남해문화원

등록일25.04.11

조회수256

봉강산을 병풍삼아 자리하여 웅자한 남해향교는 우리 고장 화전의 성지로서 모성숭유의 정신을 계승해오면서 면학의 전당으로 온 군민의 선망의 대상이다. 거슬러올라 이조세종십구년(일사삼칠)우리 고을 현령으로 부임하신 진양인하후신에서 창건이래정유왜란의 병화로 문헌마저 소실되었다가 현종십년(일륙륙구)현위치에 대성전의 복원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명륜당 동서무등을 복원 명실공히 성역의 면모를 갖추게되었고 일구팔삼년 지방문화재 제이이륙호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그 간의 오랜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국난과 온갖 역경을 겪으면서도 이곳을 거점으로 유교의 정신문화를 체득해온 나머지 민정은 충박하고 인후근검하여 효제를 많이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란 긍지를 가지게 되었다. 이와같은 가지가지의 어려웠던 와중

에서도 묘사의 보존과 사도진작에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선인들의 숭고한 정신은 길이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정신유산일뿐아니라 이를 집대성하여 사료로서 정립하여야 할 의무 또한 현재 우리들에게 부하된 과제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문화의 맥을 면면이 이어온 조상의 숭고한 발자취를 깊이 새기고자 각고한 노고끝에 우리고장 남해향교지를 펴내게 된것에 대하여 향토문화를 사랑하는 모든분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