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
2010년대
남해문학 제17집
상세내용
◈ 남해문학 제17집 ◈
남해문학회는 척박한 남해의 문학을 일깨우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심에 서서 고된 노력을 해왔습니다. 특히, 남해문화의 날이 제18회째를 맞이하는 동안 끊임없이 글짓기대회를 주관하여 남해문화의 꽃을 피우는 일에 일조하기도 하였습니다.
플라톤의 말에 의하면 문학은 3차 미학이라 불리듯이 인간이 지닌 예술적 아름다움을 가장 창조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입니다. 이러한 심오한 인간에 대한 문제, 자연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통해야만 완성된 문학을 창조할 수 있듯이 남해문학회 회원 여러분들이야말로 남해의 문화, 남해 예술의 최고 경지에 이르게 하는 첨병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문학은 단순히 글을 쓰는 차원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입니다. 남해에 유배 온 많은 유배객들이 문학을 통해 남해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자신이 처한 환경을 극복하고자 했고, 나아가 임금의 깨달음을 갈구하는 걸작을 남겼습니다. 우리 문학인들 역시 가일층 정진하여 남해군이 나아갈 방향을 문학으로 제시하고 또한 내적 성취를 통하여 남해의 미래를 창조할 수있는 예너지를 만들어 주기를 이 기회를 빌려 간절히 바래 봅니다.
평생 한 권을 책을 펴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 일인지 다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해문학회 회원 여러분께서는 매년 옥고를 다듬어 소중한 남해군의 문화예술적 자산을 창조해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통해 남해가 문화예술의 불모지가 아니라 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고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