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
2020년대
물안개 일기
상세내용
나(작가)를 주인공으로 한 일인칭 장편소설이다. 나 자신이 스토리를 위해서 소재가 되어 주는 참말 같은 거짓말이다.
나는 초로의 한국 남자. 선박관련 현장 작업 관계로 일본 출장 중, 아주 우연한 기회에 중년의 일본 여자를 만나게 된다. 한국어로 ‘물안개’인 ‘미즈키리(水霧)’라는 주점을 운영하는 여주인과의 만남을 격정과 담담함으로 풀어 놓은 소설이다. 약 2년 동안 주인공이 겪은 문화의 차이, 사랑과 갈등, 그리고 이별을 자전적 일기 형식으로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