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
남해군
하충준(河忠駿)
상세내용
하충준 선생은 경남 남해군 출신으로, 1933년경 재동경남해친목회 회장이었고, 회원은 80여 명이었다.
민족운동과 항일운동을 전개하고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엄중한 조사와 감시를 받았는데 평소에 말하기를 나는 일본과 조선을 모두 사랑한다. 다만 침략성을 반대한다고 하고 일본인은 일본을 사랑하고 조선인은 조선을 사랑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라고 했다. 조선은 고대로부터 홍익인간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으니 곧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일제 경찰의 감시와 통제를 받았으며 작은 사건이 발생해도 선생을 주목하고 집을 나서면 일제 경찰에 보고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일제 경찰에 보고하는 엄중한 생활이 계속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