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
남해군
정문화(鄭文和)
상세내용
▶ 정문화(鄭文和)
정문화 선생은 경남 남해군 삼동면 백악리(남옥리)에서 태어났다. 향리에서 잡화상을 경영하면서 기본적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마을 구장과 농회 직원 면직원들이 나타나 일본 동경이나 오사카로 가면 여기서 잡화상 하는 것보다 큰돈을 벌 수 있다면서 신속히 준비해 떠나자고 유혹했다.
그러나 반대하며 계속해서 응하지 않고 부산으로 도주해 살다가 일제 경찰에 잡혀가 재판을 받게 되었다. 부산지법에서 총동원법 위반으로 벌금 250원(현 1300만 원
)이라는 큰 금액이 부과되었다. 벌금을 내지 못했으니 그 대신 징용을 가야 된다는 이유로 징용을 보내기 위한 이렞 당국의 술책이었다.
재판 날자는 1936년 2월 17일이다. 재판 당시 그의 연령은 만 29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