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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길 - 라이프스토리

내용
문재길 - 앞서 나아감은 언제나 여유롭고 행복합니다
출처
망메새

상세내용

앞서 나아감은 

언제나 여유롭고 행복합니다

 

 

 

신한은행 도곡역지점 문재길 지점장은 서면 상남리에서 3남2년의 막내로 태어나 남상초등학교를 다니다 6학년 2학기 때 남해초등학교로 전학을 와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고 남해중학교에 입학을 하고 당시 남해중학교에서 유도공인 6단인 강창근 체육교사의 권유에 의해 유도에 입문하면서 유도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당시 유도부원을 뽑을 땐 반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선발 되었지요. 그러나 운동하면서 공부가 뒤쳐질 때는 선생님께 혼이 났습니다. 처음엔 두려움도 없질 않았으나 차츰 재미를 붙이게 됐고 이를 통해 공부와 인성을 쌓는데 커다란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시작한 유도이지만 문 지점장의 타고난 운동신경과 순발력으로 유도실력은 나날이 향상되어 갔다. 중학교 2·3학년 시절 경남유도선수권대회 중등부에서 라이트급 대회 2연패를 차지한 것은 그 실증적 사례다.

그러나 문지점장은 부산기계공고를 입학하면서 직업으로서 유도는 잠시 접게 된다. 이후 고교·대학 모두 유도인이 아닌 평범한 자연인으로써 자리했기 때문이다. 다만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유도에 입문하면서 쌓아온 자신의 궤적을 잊지 않았다. 이는 오랜 기간 유도 인으로서 지닌 긍지와 명예를 소중히 생각했기 때문이다.

 

 

▶ 유도인으로서 긍지와 명예를 소중히 여기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공고 특성상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실습을 가게 되는데 실습을 하면서 자신이 처한 환경을 직시하게 되고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그때 삼미특수강에서 실습을 하면서 대학 나온  사람과 공고 실습생의 차이는 엄청난 것을 알고 정신이 번쩍 들어 가슴 속 한구석에서 이대로 주저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솟구쳐 올라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졸업과 동시에 재수를 한 후 수산대학교(현부경대학교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ROTC 소위에 임관하여 군 복무를 마치고 85년 한일은행 청계지점에 입행하고 다시 87년 신한은행에 입행하였는데 첫 발령지는 서소문 지점이었다. 스스로 자신을 다독이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한 은행인이 된 것은 유도에서 배운 끈기와 집념이 바탕이 되었던 것이다. 90년 말부터 97년까지 영남과 부산지역에서 근무하다 98년 초 서울 명일동지점으로 옮겨왔고 2002년부터 공릉동 지점장을 시작으로 여러 곳의 지점장으로 근무하다가 2007년 거제지점 개점과 고객유치라는 특명을 받고 개설준비위원장으로 거제로 내려갔다 거제에 첫 신항은행이 개점되어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위해 동분서주 몸을 돌보지 않고 일을 하다가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고 건강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서울과 거제에 떨어져 살던 가족이 같이 살게 되었다. 강인한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거제시의 신한은행은 승승장구를 했고, 문 지점장의 몸을 사리지 않는 노력의 결과가 성공을 가져다 준 것이다. 2011년 초 거제의 생활을 마치고 서울 대치동 센트레빌지점으로 와 그곳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강남의 중심 도곡역 지점장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고객들에게 마음을 열고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온 힘을 다해 묵묵히 자신의 일에 전념한 결과 흘린 땀은 결코 배신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늘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재의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으로 일을 하다보면 다른 곳보다 앞선 위치가 되고, 주인 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날로 발전하는 금융인이 될 것이 틀림없다.

 

 

▶ 福 수련으로 심신을 단련, 일상의 활력과 정신 살찌워

 

유도의 기본 정신은 그의 은행생활 속에 베어난다. 실제로 문 지점장은 부산에서 은행 생활을 할때 틈틈이 인근 유도관을 찾아 하루에 찌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기도 했으며 공인2단이 되었다. 유도는 체력단련과 심신단련의 바탕이 되었다.

문 지점장은 유도가 스스로의 삶에 있어 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끈기와 헝그리정신을 심어주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에 직면해도 이를 뚫고 일어서는 강렬한 의지야 말로 그가 유도에서 배운 가장 소중한 가치이다.

중학교 시절 남루한 다다미에서 상대와 어깨를 맞대며 구슬땀을 흘린 것이 강인한 정신력을 소유케 하는 원동력이 된 셈이다.

바쁜 은행생활로 인해 문 지점장은 현재 유도는 하지 않지만 유도의 정신과 깊이를 일상생활과 은행 일에 접목시키며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福를 숭상하는 유도의 가르침에 따라 은행원의 직업상 사람을 대하는 것이라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데도 익숙하다.

"부산에서 근무할 때는 점포인근의 유도관을 자주 찾았으나 서울 근무를 하게 된 최근에는 시간상의 제약으로 유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도에서 배운 예의와 정신만은 언제나 뚜렷한 요체로 각인되어 일상생활에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해가고 있습니다."

"유도인들은 대개 방어적이면서 넉넉한 마음을 지니고 있기에 쉽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 같은 유도인의 성향과 같이 우리 신한은행이 금융가의 최고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일조하고픈 마음입니다."

짐짓 평범하게 되뇌는 문 지점장이지만 그 속에는 작지만 비범한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유도는 그에게 있어 삶의 스승인 동시에 벗이며 멘토임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 끝임없는 자기 계발은 오늘도 계속된다

 

문 지점장은 유도 공인2단 유단자로 신한은행에서 잘 알려져 있다. 취미로는 대학 다닐 때 배운 한글 서예를 틈틈이 쓰는 것과 골프를 치는 것이다.

다부진 체구와 어울리지 않게 詩를 쓰는 감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 뿐만 아니라 생활하거나 운동하면서 불편했던 것을 놓치지 않고 발명을 하여 현재 특허를 가진 발명품은 '골프용 발꿈치 고정대'가 있고 3개는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가족으로는 대학교 다닐 때 부산에서 만난 부인 신혜숙씨와 2녀 1남이 있다.

큰 딸 문나현은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신한은행 근무 중으로 부녀가 신한은행에 같이 다닌다. 그리고 둘째딸 문예현은 이화여대 3학년 재학 중이며 아들 문정주는 명문고인 거창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문 지점장이 가슴 깊이 새기고 있는 좌우명인

공자가어(孔子家語). 구오자편에 나오는 유명한 말이다.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나무는 가만히 있자고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은 효도를 하려고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