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원 사업
[ 2023 ] 제5회 지역사연구소 학술포럼(보도자료)
작성자남해문화원
등록일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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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지역사연구소 학술포럼 ◆
남해문화원 지역사연구소가 올해 집중한 내용은 '남해 동학'이었고 주제는 '남해 동학의 역사적 의의를 찾아서'였다. 지역사연구소가 이 주제를 선택한 것은 그동안 묻혀져 있던 '남해 동학'을 공론의 장으로 끌어내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역사연구소의 이런 선택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남해동학에 대한 관심을 한 층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 교수는 '남해의 동학과 동학농민혁명' 주제발표를 통해 "남해의 동학농민혁명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근간이 되어 남해의 3.1 만세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따라서 남해의 동학과 동학농민혁명 활동은 남해의 정신이 항일과 충절을 빛낸 역사적 사건"이라 평가하고 "우리 역사의 자주적 근대화를 추구했던 동학의 가치를 품은 남해 동학과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안내문, 시설물을 정비해 남해의 정신으로 꽃피울 수있는 다양한 후속 사업의 진행이 요구된다.
정 대표는 "동학농민혁명은 전제와 전조가 있었다"며 1962년 진주민란이 있었을 때 남해에서도 농민봉기가 있었고 그 이후 계속된 수탈 등으로 민중의 저항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조정의 살육과 탄압이 잇었던 점을 거론했다. 정 대표는 "동학농민혁명의 주류는 거대한 사회비판 민중이었으며 조직력을 갖춘 동학이 합해져 혁명이 가능했던 것"이라며 동학농민혁명의 중요한 축이 당시 사회현상에 불만을 가진 민중세력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