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원 사업
[ 2008 ] 문화학교 교본 제11기(지역N문화)
작성자남해문화원
등록일25.01.08
조회수187
◈ 문화학교 교본 제11기 ◈
▣ 다도란
다도란 차를 마시는 멋과 더불어 인간의 건전한 삶의 질을 걷자는 것을 말함이다.
건전한 삶의 길이란 심신 즉, 몸과 마음을 건전하게 하며 멋속에 삶의 도리를 다하자는 것이다.
차는 처음에 약용으로 사용되었을 만큼 기호음료일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몸을 건강하게 하는 보건음료로서 효과가 큰 것이었다. 이런 점에서 차는 우리 인간들이 건전한 삶의 길을 걷는데 있어 가장 소중한, 몸을 튼튼히 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귀중한 기호음료일 뿐만 아니라 차를 끓이고 마시며 대접하는데 있어 따르는 정성과 예의범절 및 청정하고 고요로운 분위기 등에서 알뜰한 각성의 생활을 체득하게 된다. 즉, 다도는 우리 인간들의 정신면에 있어 사심없는 맑고 깨끗한 마음씨를 기르고 나아가 봉사하고 일하는 실천력을 기르고 이를 통하여 너 나 할 것 없이 다같이 한없이 기쁨속에 깨달음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다.
우리 인간생활에는 두가지 측면이 있다. 그 하나는 눈에 보이는 실리적인 면이요, 그 또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깨달음의 세계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은 자칫 잘못하면 눈에 보니는 물질적인 것에만 현혹되어 인간의 행복이 그 속에 있는 것처럼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인간의 행복이란 물질적인 그 속에 참된 행복이 있을까? 아니다 인간의 참된 행복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깨달음의 세계속에 있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더 깊은 곳에 있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에만 쫓기는 사람, 실리만을 소중히 여겨 허덕이는 사람, 그들의 가슴속에 대립과 갈등의 아우성이, 시달리는 번뇌의 아우성이 항시 도사리고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이 아우성의 뿌리를 없애기 위하여서라도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얼이 답겨져 있는 다도생활을 해야하겠다. 한잔의 차를 정성스럽게 간맞게 끓여 정성과 예의범절, 그리고 청정한 분위기 속에서 마실 때 한없는 은혜로움과 맑음과 정성스러운 예지가 솟구쳐 오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