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원 사업
[ 2002 ] 제6회 남해문화의 날(보도자료)
작성자남해문화원
등록일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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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문화의 날 ◈
"문화 유산은 우리 겨례의 삶의 예지와 숨결이 깃들어 있는 소중한 보배이자 인류문화의 자산이다. 유형의 문화재와 함께 무형의 문화재는 모두 민족문화의 정수이며 그 기반이다.
문화유산은 한 번 손상되면 다시는 원상태로 돌이킬 수 없으므로 선조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그대로 우리도 후손에게 온전하게 물려 줄 것을 다짐하면서 문화유산 현장을 제정한다."
남해 문화에 대한 가치와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가족에게 향수를 제공하기 위한 제6회 남해 문화의 날 행사가 지난 20일 이충무공 전몰유허(이락사)와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남해문화원(원장 이동선)이 주최하고 남해 문화·예술 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이락사에서 전통제례의식에 따라 임란순국수군 만인위령제가 열리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10시 30분부터는 문화체육센터에서 구도권 부군수, 신경태 남해경찰서장, 조성복 군의회 의장, 이순섭 남해교육청 교육장, 장문본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이영채 한나라당 사무국장, 허종성 전국문화원연합회 경남지부장등 내빈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시상식이 열렸다.
이동선 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문화는 개인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닌 만큼 군민 모두의 정성으로 다듬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가 40만 내외 군민이 다시 한번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도권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 행사가 온 군민이 문화가치를 향유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남해인의 긍지를 한층 느낄 수는 있는 지역행사로 자리 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종성 전국문화원연합회 경남지회장도 축사를 통해 "지금은 문화가 중심가치가 되는 지식정보화 사회"라며 "문화는 우리 삶에 있어 본질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해문화원 원장을 역임한 한석현 옹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대상을 수상했고, 정계순(여·서면 정포)씨와 김삼엽(여·남해읍 아산)씨가 효부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문화원 이사를 역임한 유자신씨가 공로패를, 문화관광과 류병태씨는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한편, 기념식이 끝난 다음에는 문화체육센터 실내와 바깥에서 국악 향연, 글짓기 대회, 그림 그리기 대회, 서예대회, 웅변대회, 동요 부르기 대회, 한시 백일장, 가요합창, 노래자랑, 민속놀이, 문학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문화가족이 함께 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이름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