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원 사업
[ 2009 ] 남해문화저널 제11집
작성자남해문화원
등록일25.03.10
조회수168
◈ 남해문화저널 제11집 ◈
바 다
끝도 없이 넓게 퍼져 있는
하늘 같은
푸른 바다
아침엔 개나리색의
햇빛이 내려와
단풍 들이고
저녁엔 붉은 노을이 져서
푸르던 바다가
화르륵 타들어 간다.
밤엔 암흑 같은
검은색이 내려오지만
크고 예쁜 보름달이 비추어
크고 아름다운 우물을 그린다
한번 건들면 눈처럼 사르르
녹아 버릴것만 같은 그런 우물을...
바다는
화가가 되어
그림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