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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 2022 남해문화재야행
보도매체명네이버 블로그
보도일자22.06.27
“남해를 찾아오시는 관광객분들은 이 곳에서 뜻밖의 “남해어보 해물파전”, 쏙탄다 쏙튀김, 유자헌테 무신짓을 했노”등”화전별미 대환장파티”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문화재야행”은 밤이 되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시설을 연계하여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유산 매개 지역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 문화재가 품고 있는 전국 여러 지역에서 특색있는 야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열리는 “문화재야행”은 무형 문화재 공연, 전통놀이, 역사체험, 전통음식, 전통문화 숙박체험 등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경험이 펼쳐지는 행사입니다.
오는 10월 8일과 9일 양일에 열리는 “2022 남해 문화재야행”은 후원 문화재청, 경상남도와 남해군 그리고 남해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 협업하여, 남해군민과 남해에 찾아오시는 모든 관광객분들을 대상으로 남해 향교를 시작해서 전통시장길을 거처 회나무골을 지나 유배문학관까지 “유배자처 낭만객”의 여정을 그리게 됩니다.
힘든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꿈꾸는 힐링의 섬 남해에 마치 시공간을 이동하여 체험하게 되는 그 시절 유배객의 8夜(8야) - 야경(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로(밤에 걷는 거리), 야사(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설(공연 이야기), 야화(밤에 보는 그림), 야식(음식 이야기), 야시(진상품 장사이야기), 야숙(문화재에서의 하룻밤)을 내용으로 합니다.
한 해가 익어가는 가을의 밤, 문화재산책길에는 전통한복 퍼레이드, 국악한마당 버스킹, 호러포러먼스가 선보일 예정이며, 남해를 찾아오시는 관광객분들은 차없는 거리 전통시장에 펼쳐질 주막마당에서 뜻밖의 “남해어보 해물파전”, 쏙탄다 쏙튀김, 유자헌테 무신짓을 했노”등”화전별미 대환장파티”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 밖에 닥종이 공예, 유배문학관 분수대 소원등 띄우기, 문화체험과 형벌체험, 화전이 그림속으로 들어왔네 등 각종 전통놀이와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 먹거리, 볼거리와 함께 “야시”(진상품 장사이야기)에서는 청년들이 운영하는 프리마켓과 남해농어민들이 운영하는 남해특산물 판매대에서는 이 곳 남해에서만 만나실 수 있는 선물보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2년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 남해 문화재야행에 남해군민 여러분과 남해를 찾아주시는 모든 관광객분들을 초대합니다. 한동안 옷장구석에서 바깥구경 못해본 한복을 꺼내 준비해 주세요 저희는 타임머신을 타고 여러분을 모시러 곧 출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