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
출생지 :남해
1908~1994 남해 출신. 전남 여수수산중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의 도쿄 수산강습소를 수학했고, 만주 대동학원을 졸업했다.1948년 남해에서 제헌국회의원에 당선되었는데, 1949년 4월 국회프락치사건으로 체포되어 복역하였다. 국회프락치사건은 13명의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외국군의 완전철수와 남북의 정당, 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 남북정치회의 개최를 요구하다가 체포되어 최고 10년에서 최하 3년까지의 실현을 언도받은 사건을 말한다. 2심 계류 중 한국전쟁으로 조선인민군에 의해 석방되었고, 출옥한 뒤 북한으로으로 넘어갔다.
출생지 :남해
1922~1982 남해 출신. 호는 백영(白影)이다. 연희전문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국문학에서 공부했다. 서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부산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한국 고전문학 연구에서 한 획을 그은, 실험적이고 실사구시하는 연구 태도를 견지해 많은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특히 판소리를 학문 분야로 들여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저서로 "숫문학산고"(1959), "한국고전시가로"(1976), "한국고전의 재인식"(1979), "한국의 판소리"(1981) 등을 남겼다. 2,376수의 시조작품을 모아 주석을 단 "시조문학사전"(1966)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출생지 :남해군 이동면
1934~2009 이동면 출신. 한국신학대학을 중퇴하고 국도신문 기자로 입사했다. 1959년 <자유공론> 제1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1962년 단편 <부도(不渡)>와 <반(反)모랄>이 추천 완료되어 등단했다. 1973년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외장을 맡았다가 1974년 1월 7일 문인 61명의 개헌지지성명을 이끌어내는 등의 일로 ‘문인․지식인 간첩단 5인 사건’의 주모자로 지목되어 고초를 당했다. 대표작에 단편 <육조지>와 인동덩쿨, 일어서는 풀 등이 있고, 그밖에 <까토의 자유>, <받아들인다는 문제> 등 많은 문제작을 발표했다. 40여 편의 장편과 150여 편의 단편, 11권의 에세이집 등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