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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8. (토) ~ 09. (일)

남해섬 유배를 자처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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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사업
박성석

소장 박성석

안녕하세요.
지역사연구소장 박성석입니다.

남해문화원 부설 연구소인 지역사연구소는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보존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남해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연구소는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미래 세대에 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연구소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고현면지

작성자남해문화원

등록일25.03.28

조회수8

첨부파일

남해군은 기후가 온화하고 토지가 비옥할 뿐 아니라 해산물이 풍부하여 삶을 영위하기에 아주 좋은 고장입니다. 

과거 왜구들의 침입이 잦은 곳이었지만 버릴 수 없는 곳이라 여겨 조정에서는 목책과 성곽을 축성하여 농사를 짓게 하였고 국난의 위기에는 군사적 요충지로서 보국안민의 중심지가 되었던 곳입니다.

고현면은 고읍지로써 호국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고려시대 북방족의 외침으로 인한 국가 존폐의 위기를 불럭으로 극복하고자 고려대장경판을 판각한 곳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삼벌초의 자주정신이 스며 있고 해도도원수 경렬공정지장군의 관음포대첨이 역사적 사실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진왜란 7년 전쟁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이 관음포 해상에서 격전되었고 성웅충무공 리순신장군께서 구국일념으로 전투를 지휘하다 장렬하게 순국하신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남해문화원(055-864-6969)으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