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 국사가 있듯이 설천면에도 면의 환경 생업, 교육, 종교, 유무형 문화, 성씨, 마을 변천사 등을 포함하는 역사를 기록하고 발간함으로써 동시대를 살고 있는 면민은 물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도 큰 자랑이요. 유산이 될 것입니다.

우리 설천면은 남해의 관문으로서 금음산, 녹두산, 구두산과 강진만이 보이는 산수 좋고 인심 좋은 수려한 곳으로 역사적으로는 왜군의 침략으로 풍전등화의 위기 속에 충무공 이순신이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면서 나라를 구한 유적지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고 누구나 한번은 노량 충렬사 및 이락포를 참배하여 충무공의 유비무환 애국애족, 멸사봉공, 창의개척 정신을 학습하고 실천해 나가길 바라면 우리의 고장 설천면은 예로부터 학문을 가까이 하며 품성 도야에 매진하는 학풍이 스며, 숨 쉬는 선비의 고장으로 고매한 인격을 갖춘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는 고장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남해문화원(055-864-6969)으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