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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 ] 2024년 남해군민 안녕기원제 봉행
보도매체명
보도일자24.10.29
2024년 남해군민 안녕기원제 봉행
「군민들의 화합과 인재 번성을 기원하다」
『남해문화원』(원장 김미숙, 이하 문화원)에서는 10월 28일(월) 남해금산 봉수대에서 남해군민 안녕기원제(이하 기원제)를 봉행하였다. 이번 기원제는 박지성남해경찰서장이 초헌관, 오은숙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아헌관, 김미숙 남해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하였으며 관내 기관단체장과 남해문화원 이사들이 제집사를 맡아 총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드렸다.
기원식에서 김정렬 남해문화원이사가 집례, 전사에는 정희성 남해문화원 전)부원장, 우집사 한일균 남해문화원이사, 좌집사는 김성찬 남해축협장 그리고 대축은 남해체육회 강경삼회장, 사촉에 김철범 남해수협장, 이윤화 농협은행남해군지부장, 봉향에 오성배 남해소방서장과 박대영 남해농업협동조합장, 망료에 최윤서 남해문화원 부원장, 강우석 남해청년회의소회장, 박대만 상주면장이 맡아 봉행을 거행하였다. 행진설례를 시작으로 예법에 따라 행강신례, 행참신례, 아헌례, 종헌례를 거행하고 숙사소경 및 음복례와 망료례를 끝으로 기원제를 무사히 마쳤다.
초헌관으로 참여한 박지성 남해경찰서장은 “남해로 부임해 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성심을 다해 군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드렸으며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아헌관 오은숙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좋은 날 의미있는 기원제에 참여하게 됨을 감사드리며 남해군민과 함께 하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종헌관 김미숙 남해문화원장은 “어제부터 비가 내려 마음을 졸였었다. 다행이 오늘 날씨도 너무 좋아 기원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남해군의 번성과 남해군민들의 안녕을 기원드리고 앞으로 남해문화원이 지역을 위해 성심껏 노력을 다하겠으니 지켜봐 주시고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특히 이번 기원제에는 금산봉수대를 찾은 관광객들도 많이 참여를 하여 음식들을 같이 나누어 먹고 서로의 복을 기원하는 따뜻함에 2024년 남해군민 안녕 기원제가 더욱 더 빛을 발한 행사였다.